School of Promise 2021년 7월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여름을 맞이하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홍수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중국은 엄청난 비가 내려 중국이 그렇게 자랑스러워 했던 샨사댐, 대한민국의 소양감댐의 15배가 되는 그 큰 규모의 샨사댐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미 5천만명이 넘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만약 이 댐이 붕괴되면 4억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댐을 수호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신 손길이 중국에 필요합니다. 중국 공산정권이 하는 일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중국의 영혼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특별히 개발도상국가들은 경제적 위기가 심각하여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인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온 가족이 동반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지인 사역자로부터 이 소식을 접한 School of Promise 에서는 6월 한달동안 선교지에 긴급식량지원 사역을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2천 4백만원을 모금하여 어려운 선교지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제사역으로 인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모슬렘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7월 달에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2천 5백만원을 모금하여 말레이시아 정글 원주민 및 인도네시아 그리고 캄보디아 지역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송기훈 선교사님은 School of Promise 에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샬롬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코로나 긴급지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오늘까지 필요에 따라 물품을 구입하여 48가정 에게 사랑을 전달하였습니다. 추가로 2~3주에 걸쳐서 2차 나눔을 갖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주셔서 주님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평강과 축복이 약속의 학교(School of Promise)의 가족들 위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특별히 2차 긴급구제사역을 위하여 미국 School of Promise 최숙재 본부장님이 수고를 많이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의 SOP후원자분들에게 마음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구제사역을 위하여 후원해 주신 최성희 집사님과 석광희 집사님, 또한 최인득 목사님 그리고 친구 이장호 집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보호하심의 은총이 SOP 기도 후원자분들과 물질 후원자분들 모두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의 기도제목

1. 중국의 홍수 이재민들에게 주님의 긍휼한 손길이 있게 하소서.

2. 긴급구제 사역을 통하여 어려운 지역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3.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라와 민족 개인과 가족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깃들게 하소서.

4. 2020년 콰테말라 마싸테낭고에 세 번째 SOP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5. 2020년 멕시코 티와나에 네 번째 SOP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