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Promise 2021년 5월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아 그 동안 해외에 나갈 수가 없었는데, 장모님이 별세하셔어 장례식 참여 차 미국을 오래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로스엔젤스에 도착해 보니 미국은 이미 절반이상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서 활기차 보였고, 장례식에도 1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오셔서 저와 아내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5월, 푸른소리아이들의 컨서트를 통하여 모금 된 300만원을 후원받아서 아프리카 차드의 김혜정 선교사님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이 기금을 통하여 차드에 세워진 마하나임 초등학교의 한 개의 교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차드학생들에게 책상과 걸상을 공급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SOP에서는 4월과 5월에 걸쳐 아프리카 차드 마하나임 초등학교 학생들을 돕기 위한 캠패인을 계속 전개하여 만이천불의 기금을 모금하였습니다. 이 기금 또한 김혜정 선교사님에게 전달하여 마하나님 초등학교가 나머지 교실을 아름답게 준비하여 가을학기에 250여명의 학생들을 맞이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이 일에 협조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5월에 멕시코 티와나 난민촌에 있는 굶주리고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장규대선교사님을 후원하여 난민들에게 빵과 복음이 함께 전해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정권에서는 난민들에게 미국입국을 쉽게 해주고 미국의 영주권을 준다는 정책이 발표되면서 남미에서의 삶을 힘들어 하는 수 많은 이민자들이 국경지역의 마을에 모여 들어 매우 혼란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티와나 지역의 난민촌에도 수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들어 미국입국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적 상황이 어떠하든 간에 난민촌에서 생활하는 분들도 하나님 보시기에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기에 그들에게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빵과 함께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School of Promise 에서는 문서사역의 일환으로 5월에 이 귀연 권사님의 ‘내 삶의 성령 드라마’와 이 미연 권사님의 ‘늘 주목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문서사역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최해선 부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들이 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의 기도제목

1. School of Promise에서 후원한 아프리카 차드의 마하나임 초등학교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2. 멕시코 티와나 지역의 난민사역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3. 6월에 있을 인도네시아 두마이학교의 행정책임자 앤디목사의 결혼식을 축복하소서

4. 인도네시아에 세워진 두마이 Livingstone Clinic이 잘 발전하고 성장하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중단된 과테말라 학교건축 프로젝트가 속히 진행 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