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Promise 2021년 11월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감사의 내용들이 넘쳐나기를 소원합니다. 스폴전 목사님은 “우리가 촛불을 감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등불을 주시고 등불을 감사하면 하나님은 달빛을 허락하시고 달빛을 감사하면 햇빛을 주신다”라고 하였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는데,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역사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히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11월 한달 동안 School of Promise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은혜로운 사역들을 전개하였습니다. 저희와 함께 사역을 하고 있는 박철현 선교사님이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말레이시아 현지로 입국합니다. 현지에서 코노라로 인하여 밀어 두었던 사역들을 점검하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말레이시아 는 회교도 강성국가로서 선교사들에 대한 감시와 핍팍이 심한 가운데 있습니다. 무사히 말레이시아 현지로 입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현지의 가정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를 나누어 주며 전도하는 사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지의 사람들에게 따듯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분들은 후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 차드에서의 사역은 마하나임 초등학교를 설립한 김혜정 선교사님과 함께 다채로운 협력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OP에서는 마하나임 초등학생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급식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원하는 공부도 할 수 있고, 맛있는 급식도 먹을 수 있어서 학교에 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해 합니다. 빵과 음료수를 앞에두고 행복하게 웃음짓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급식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SOP에서는 아프리카 차드의 캄다교회가 학교를 빌려 예배를 드리다가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건축헌금이 부족하여 교회 건축을 중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뜻 있는 분의 후원으로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후원하였습니다.

캄다교회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물이 완공되어 그 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속에 한국에서도 경기도 지역에서 School of Promise를 후원하는 기도모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들을 붙여 주셔서 경기도지역에서 기도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텍사스지역에서 최숙재 본부장님이 기도모임을 조직하여 활발하게 SOP사역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더욱 더 많은 기도의 모임들이 만들어 지기를 소원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기도모임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의 기도제목

1. 아프리카 차드에 세워지는 캄다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2.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영혼들을 위한 성탄축하의 후원이 잘 이루어지 하소서

3. 인도에 세워지는 New Life Church를 통하여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소서

4. 멕시코 티와나의 Grace Learning Center가 잘 세워지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중단된 과테말라 학교건축 프로젝트가 속히 진행 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