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Promise 2월의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한국은 눈도 오고 추운날도 있었지만 저는 미국과 남미를 오고가면서 지난 한 달을 지냈기 때문에 계절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 한 쪽의 날씨는 추워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또 다른 편 지구에는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어 추위를 모른 채 지내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을 따뜻한 곳에서 지낼 수 있는 것도 감사합니다.

지난 2월에는 School of Promise에 중요한 일들과 행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1월 31일에는 중미 과테말라 마싸테낭고에서 학교기공식이 있었습니다. SOP 팀들이 콰테말라에 도착했을 때, 레에스 목사님께서 기쁨으로 저희들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먼저 공항에서 기공식이 거행되는 맛싸테낭고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일박을 한 다음날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기공식은 잘 준비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며칠 쉰 후에 2월 16일 SOP의 네 번째 학교 기공식을 멕시코 티와나에서 갖었습니다. 학교인가 문제로 가을 쯤에 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인가가 나와서 4번째 학교 기공식을 멕시코 티와나에서 거행하였습니다. 알버트 목사님이 잘 준비해 주셔서 은혜로운 기공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두 개의 학교를 세울 계획입니다. 주께서 역사하사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셔서 학교들이 잘 완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월 21일 목요일에는 텍사스 달라스지역에서 School of Promise 비전선포식(발대식)이 있었습니다. 1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은혜로운 비전선포식을 갖었습니다. 잘 준비해 주신 최영식 중부지역 대표님과 최숙재 본부장님 그리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아프리카 차드로 가는 비행기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월 27일 차드에서 SOP 두 번째 학교 완공식 및 개교식이 있습니다. 학교가 완공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를 드리고, 은혜로운 완공식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월의 기도제목

1. 2019년 아프리카 차드에서 진행되는 SOP 두 번째 학교 완공식이 잘 진행되도록

2. 2019년 3월 5일에 진행되는 L.A 비전선포식이 은혜가운데 잘 준비되고 진행되도록

3. 2019년 L.A 비전선포식에 맞추어서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항공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4. 2019년에 모든 것에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SOP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5. 2019년 SOP팀에서 시작하는 One Point Venture 사업이 성공하도록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

한국: 약속의 학교(농협): 355-0055-6055-33

미국: School of Promise(BOA): 3251-0451-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