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Promise 7월의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7월의 태양과 그 뜨거운 대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게릴라성 폭우가 교차하면서 바닷가에는 해무가 자주 끼여서 도무지 하루의 일기를 예측할 수 없는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변 한반도의 정세도 마치 요즈음 한국의 일기처럼 한 치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7월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은총이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날이 오듯이 지난 7월에는 빅토리학교의 선교병원을 후원하기로 결단한 장용대 박사님이 선교병원이 개원하는 날,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급히 치료를 받으셨는데, 다행히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상태가 많이 좋아져 재활병원으로 몲겨 가서 재활치료 중에 계십니다. 주께서 치료의 광선을 발 하시사 속히 장용대 박사님이 온전한 모습으로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장용대 박사님의 쾌유를 위하여 수고하고 계시는 장경화 집사님과 달라스 SOP 팀들의 수고와 헌신에 마음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인도네시아 두마이에 박철현 선교사님과 함께 빅토리학교와 클리닉을 세웠는데, 박철현 선교사님께서 선교사의 노벨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언더우드상’을 수상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선교사님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선교지에서 계속적인 선교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교적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훌륭한 선교적 결과를 가져온 선교사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의 선교사님들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귀한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금은 2억원이며, 2019년 10월 11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채플에서 박철현 선교사님이 언더우드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빅토리학교의 건립과 선교병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신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또한 미국 퀼린지역의 SOP 기도팀들이 그동안 빅토리학교가 먹을 수 있는 식수가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사정을 알고 계속적으로 중보기도를 하시다가 빅토리학교의 먹을 수 있는 식수 확보를 위한 우물헌금 만불을 후원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빅토리학교에 큰 기쁨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후원금은 박철현선교사님에게 전달되었고 곧 우물공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SOP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8 월의 기도제목

1. 장용대 박사님의 뇌세포를 재생시켜 주시고, 잘 반응하며 목과 척추가 강해지도록

2. 장경화 집사님과 달라스 SOP팀들의 간병과 심방 및 위로사역에 힘이 넘치도록

3. 2019년 인도네시아 두마이에 세워진 Living Stone Clinic이 잘 발전하여 종합병원이 되도록

4. 2019년 콰테말라 마싸테낭고에 세 번째 SOP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5. 2019년 멕시코 티와나에 네 번째 SOP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

한국: 약속의 학교(농협): 355-0055-6055-33

미국: School of Promise(BOA): 3251-0451-2467

2019년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