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Promise 2021년 2월 후원편지

School of Promise 후원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빕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미국 텍사스 지역에 때 아닌 엄청난 한파가 몰아닥쳐 전기와 물이 공급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물질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참된 소망이 인류에게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가고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모든 분들이 조속히 구제되고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2월 중에 ‘Jin & Erica Jun’가족의 후원을 받아 아프리카 차드에 우물을 파서 기증하였습니다. 이 우물은 아프리카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의 뀔리티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 기증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웅감바이 종족이 살고 있으며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우물은 참으로 귀한 역할을 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물을 얻기 위하여 4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가지 않게 되었으며, 물을 사먹지 않아도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되어서 참으로 행복해 합니다.

누구든지 교회로 오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주님께로 나아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물에 와서 물을 길러 가는 모든 분들이 육신의 물을 먹으면서 영원한 생수의 근원되시는 주님을 만나는 축복 된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물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선교의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김혜정 차드 선교사님, 현장의 사역자 분들 그리고 이러한 사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선교지의 현장에 성경책을 보급하는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원주민 교회에 성경책이 부족하여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일차 100권의 성경을 구입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권의 성경이 1만2천원 정도의 비용을 드는데 $1200불을 후원하여 성경이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차로 200권, $2400불을 후원하여 말레이시아 정글의 원주민 교회의 성도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3월의 기도제목

1. 코로나19가 선교지에 확산되어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데, 속히 극복되게 하소서

2. 인도네시아 빅토리 학교의 강당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하여 주소서

3.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들이 영육이 강건하게 하소서

4. 인도네시아에 세워진 두마이 Livingstone Clinic이 잘 발전하고 성장하게 하소서

5. 코로나19로 중단된 과테말라 학교건축 프로젝트가 속히 진행 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빚진 자, 최천식 목사, 최해선 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