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차드

차드

차드 공화국(차드共和國, 프랑스어: République du Tchad 레퓌블리크 뒤 차드[*], 아랍어: جمهورية تشاد 줌후리야트 차드[*]), 줄여서 차드(프랑스어: Tchad 차드[*], 아랍어: تشاد 차드[*], 문화어: 챠드)는 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하며 북은 리비아, 동은 수단과 접해 있는 사막과 사바나의 나라이다. 국토의 반이 사막이고 리비아와의 접경지대에 표고 3,000m의 티베스티 산맥이 있다. 서부의 차드 호는 사바나의 저지대에 있어 소택지에 둘러싸이며, 평균수심 1m 이나 매년 사막의 모래로 메워지고 있다. 연평균 기온 25 , 강우량 50mm 정도이다. 북부에는 투부족, 남부엔 사라족이 사는데, 대부분이 회교도이다. 원시종교신도도 약간 있다. 전에 몇 개의 원주민의 왕조가 있었으나 1945년에 프랑스령 적도(赤道)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다가 1960년에 독립했다. 남·북 주민의 대립으로 독립 이래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1982년 대통령에 취임하여 프랑스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브레 정부군과 리비아의 지원을 받은 구쿠니 전대통령이 이끄는 반군(叛軍)과의 싸움은 국제대리전(國際代理戰) 양상을 띠게 되었다. 내전 격화와 더불어 구 종주국인 프랑스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무역과 원조는 프랑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남부의 면화와 중부의 목축이 주요산업이다.[1]

전체 면적은 1,284,000 km2이며 세계에서 21번째로 큰 나라이다. 페루보다 조금 작으며 남아공보다는 약간 큰 수준이다. 차드는 중앙 아프리카이며 리비아, 니제르,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과 접한다. 수도는 주요 항구와 1,600 km 떨어져 있다. 차드는 때때로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School of Promise에서는 차드의 권홍량선교사님의 요청으로 2018년 2월부터 제2의 SOP를 암바스케라 지역에 짓기 시작하여 현재는 공사를 마무리하여 개교하였다. 2019년부터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학교를 시작하였다. 암바스케라지역은 선교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모슬렘과 개신교가 만나는 지역인 이곳에 클리닉이 들어가고 학교가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짐으로 인해서 남하하는 모슬렘의 세력을 저지할 수 있게 되었다.